미관상 나쁜 삐죽삐죽 자라는 털들,나이 들면 왜 눈썹과 귀털이 길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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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상 나쁜 삐죽삐죽 자라는 털들,나이 들면 왜 눈썹과 귀털이 길어질까

chunbun 2025. 10.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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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빠지는데 얼굴털이 길어지고 굵어지는 현상, 관리방법은

 

 

 

사진출처:Bennie의일상네이버 블로그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반면, 눈썹·코·귀 털처럼 특정 부위의 털은

길고 굵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노화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모낭(모근)의 반응성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해됩니다. 

 

 

*원인 

 

  1. 호르몬(안드로겐)과 모낭의 반응성 변화
  • 안드로겐(예: 테스토스테론, 그 대사물질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신체의 부위별로 서로 다르게 모낭에 작용합니다. 일부 부위의 모낭은 나이가 들면서 안드로겐에 더 민감해져, 이전에는 잔털(베러스) 수준이던 것이 굵고 긴 말단털(터미널 헤어)로 바뀝니다. 같은 호르몬이 두피 모낭에는 모낭 소형화(탈모)를 유발하는 반면 눈썹·코·귀 부위 모낭에는 성장을 촉진하는 등 부위별 반응 차이가 있습니다. 
  1. 혈중 호르몬·결합단백질 변화
  • 남성은 고령까지 비교적 높은 안드로겐 영향(또는 모낭의 민감성 유지)으로 귀·코·눈썹 털이 길어지는 현상이 흔합니다. 일부 설명은 노화 과정에서 성호르몬 결합글로불린(SHBG) 등 혈중 결합단백질 변화가 모발 신호 전달을 바꾼다는 내용도 제시됩니다. 이로 인해 두피 모발은 가늘어지는데 반해 얼굴·비강·외이 부위 털은 더 길고 굵어질 수 있습니다. 
  1. 유전적·세포 노화 기전
  • 모낭 자체의 노화(세포 노화)나 유전적 소인도 부위별 털 변화에 영향을 줍니다. 즉 개인별 유전형·연령·환경(산화 스트레스 등)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1. 병적 원인(드물게)
  • 특히 여성에서 급격히 얼굴이나 체모가 증가하면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 부신·난소의 안드로겐 분비 종양 같은 내분비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갑작스럽고 빠른 진행이나 다른 남성화 증상(목소리 굵어짐, 근육량 증가 등)이 동반되면 전문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사진출처:❤️네일하는 혜찌니네이버 블로그

 

*증상

  • 형태: 길고 굵고 색이 진한 말단털(terminal hair)로 변함. 특히 눈썹의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자라거나, 눈썹 윗부분/끝이 눈에 띄게 길어짐. 귀와 콧구멍 바깥쪽의 털이 눈에 띄게 길어지는 경우가 많음.
  • 동반 현상: 동시에 두피는 가늘어지고 밀도가 줄어드는 경우가 흔함(안드로겐성 탈모 양상). 일부에서는 털의 성장 주기(아나겐·텔로겐)가 부위별로 달라지는 것이 관찰됩니다. 
  • 여성의 경우: 털이 얼굴(턱·구각 주변)에 굵게 자라면 다모증(hirsutism)적 양상으로 분류하고, 월경불순·여드름 등 다른 내분비 증상 여부를 함께 살핍니다.

 

 

 

 

 

 

 

 

 

 

 

 

 

*관리 및 주의사항

 

 

사진춸처:jiaomi story 네이버 블로그

 

 

  • 일상적 관리: 귀·코털은 전용 트리머(코털 가위·전동 트리머)로 짧게 다듬는 것이 안전합니다. 눈썹은 형태를 다듬어 깔끔하게 정리하면 외관상 개선됩니다. 
  • 제모 방법: 면도·트리밍(절삭), 제모(왁싱·제모크림), 영구제모(레이저·전기분해) 등이 있으나 부위·모발 색(레이저는 색소에 작용)·피부 상태에 따라 효과와 적합성이 다릅니다. 의료진 상담을 권합니다.
  • 뽑는(제모·엽제) 행위의 위험성: 특히 코털을 뽑거나 모낭을 상하게 하면 국소적 염증·모낭염 또는 더 심한 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면역이 약한 경우 드물게 심각한 합병증(혈류감염 등)이 보고되기도 하므로 코·콧속·외이의 털을 강하게 뽑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안전한 관리는 트리밍을 권장합니다. 
  • 성장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고(수주~수개월 단위) 동반 증상(목소리 변화, 근육 증가, 월경 이상 등)이 있을 때.
  • 얼굴·몸 전체에 과도한 체모가 생기거나 기존 탈모와 병행해 빠르게 진행할 때.
  • 가정적 관리(트리밍 등)로도 개선되지 않거나, 염증·통증·화농(고름)이 동반될 때.
    이러한 경우 내분비내과·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원인(호르몬 검사, 영상 등)을 확인하고, 필요 시 원인 치료나 맞춤형 제모법을 논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약>

노화 관련 털 증가는 주로 안드로겐 호르몬과 모낭의 부위별 반응성 차이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은 생리적 노화 현상입니다. 다만 갑작스럽거나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내분비적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콧속·귀 등 민감한 부위는 무리한 뽑기보다 트리밍 등 안전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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